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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ALTH/FOOD17

집밥: 전기밥솥 누룽지 백숙 여름철에, 그리고 겨울에 몸이 허할 때 몇번 집에서 해먹었던 백숙이다. 닭한마리탕이나 삼계탕보다는 백숙을 너무 좋아하는 나여서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메뉴 중 최애메뉴이다. 2인용 준비물: 찹쌀 400g (1인분을 200g 으로 계산) 백숙재료 (삼계탕 재료도 가능) 닭 마늘 꼭지 딴 거 10알 준비순서: 상당히 쉽다. 위 준비물을 순서대로 넣고 전기밥솥 누르면 된다! 1. 찹쌀을 여러번 씻은 후 불려준다. 닭손질할 동안만 불려줘도 된다. 굳이 밤새도록 불려놓을 필요 없음. 2. 백숙재료를 동봉된 국물팩주머니에 넣는다. 닭손질하면 손이 지저분해지니까 이것 먼저. 3. 닭 손질을 한다. 껍질제거, 내장세척, 냄새부위제거. 4. 전기밥솥에 찹쌀을 먼저 넣고, 백숙재료 넣고, 백숙재료를 덮을 정도로 닭을 균일하.. 2022. 7. 19.
성수동 맛집: 나이스두잉 버거샵 얼마 전 스탠서울 성수점에 대한 글을 썼었다. 예전보다는 퀄리티가 좀 떨어진다고 느껴졌던 스탠서울 버거. 그보다는 다른 버거집이 훨씬 낫다고 써놨었는데 프랑스에 거주하는 친구가 점심 때 사무실로 와서 다시 한 번 먹을 기회가 생겼다! [네이버지도] 나이스두잉 버거샵 아니, 진실로, 버거라면 "빵-패티-소스-빵" 이 아니라 사진에서처럼 토마토/양파/양상추 같은 야채가 좀 들어가야 하는 것 아닌가??? 구성 정말 실하다. 먹다보면 배가 불러서 후라이는 다 먹지도 못하고 꼭 남는다. 와, 더블치즈버거라고해도 저렇게 더블패티가 실하다니. 꾹꾹 눌러도 나의 한 입에는 절대 안 들어가겠지만 어지간한 더블버거 먹는 사람 입에는 쓕 들어갈 듯한 사이즈이다. 아쉬운게 있다면 세트에 1천원 추가해서 프렌치후라이가 아닌 어.. 2022. 7. 14.
성수동 맛집: 미도인 역시나 주중 점심 성수동 맛집 탐방. 오늘은 미도인이다. [네이버지도] 미도인 성수점 검색을 해보다가 알게 된 사실이지만, 미도인도 역시 체인점. 내가 가 본 미도인 성수점이 있고 건대점, 대학로점, 종로점, 홍대점, 신촌점, 역삼점(강남), 여의도점, 노원점, 수유점, 마곡점, 의정부, 분당 등등 지점이 생각보다 많은 체인점이다. 일본 가정식 덮밥, 스테이크, 면요리가 있다. 한정메뉴가 있는데 정말 하루에 몇 그릇 안 나오는 거라서 매번 주문 실패. - 400 스테이크 덮밥 (7그릇 한정) 14,700원 - 미도인 구첩 반상 (7그릇 한정) 15,900원 여기서 내가 늘상 먹는 메뉴는 가정식 스테이크이다. Small 150g / Medium 200g / Large 300g 양을 선택할 수 있어서 좋은 .. 2022. 7. 13.
성수동 맛집: 솔솥 최근에 몇번이나 점심 때 가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했던 성수동 맛집이 있다. 그것도 주중 점심 때! 그곳은 바로 솔솥. [네이버지도] 성수동 솔솥 11:30 오픈인데 11:15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 있고, 매장 입구 옆 키오스크에서 예약을 넣고 주문까지 해놓으면 된다. 경험 상 11:20쯤 가면 6,7번째 테이블쯤 되는 듯. 11:25에 가면 이미 늦어서 한 라운드 돌고 두번째 라운드때 들어갈 수 있다. 대표메뉴는 스테이크솥밥과 도미관자솥밥이라고 적혀있는데, 전복솥밥까지 해서 내 생각에는 총3가지이다. 가격은 15,000원으로 직장인 주중 점심 가격으로는 좀 비싼 편. 내 입맛에는 대체적으로 스테이크솥밥이나 전복솥밥이 제일 나아서 이 둘 중 하나를 시킨다. 참고로 스테이크솥밥에는 김이 별도로 같이 나오진 않.. 2022. 7. 11.
성수동 맛집: Stan Seoul 장마비를 피해 점심 먹으러 나온 성수동. 11:45이라는 어중간한 시간에 나온지라 인기 많은 식당은 이미 긴 줄이 형성되어 있었다. 아직 테이블에 앉아있는 사람들의 메뉴도 안 나왔으니 긴 줄에 합류하면 족히 20분은 기다려야 할 터. 그나마 한산한 곳을 찾아헤매던 중 맛집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주중 점심에 매장이 여유로운 곳이 있었으니!!! 그곳은 바로 성수동 스탠 서울 http://naver.me/xtWi11lf 몇개월 전만 하더라도 바글바글했었는데 최근에 성수동에도 수제버거집이 많이 생겨서 그런지 11:45~11:50이라는 hot & busy 점심시간에도 불구하고 정말 한산했다. 오늘의 쵸이스는 싱글버거와 세트메뉴. 마스크 착용 생활도 어언 2.5년이 넘어가지만 아직도 사람 말은 알아듣기 힘들다. ".. 2022. 6. 29.
성수동 맛집: 탐광 사무실이 성수동에 위치해 있어서 비교적 사람이 덜 붐비는 주중 점심 때에는 성수동 맛집으로 식사를 간다. 물론 직장인 점심시간 때라 붐비는 곳은 또 엄청 붐비기는 한다. 오늘은 성수동 맛집 중에서도 "탐광"이라는 곳을 방문! http://naver.me/Gtt9UXUN ======= 입구 안쪽에 위치해있는 키오스크에서 간편히 주문을 했다. 점심 메뉴 중에서 기본가츠동 10,000원을 주문했더니 직원이 우리에게서 주문표를 가져가고 나와 일행은 자리에 앉았다. 곧이어 메뉴가 나왔는데 주문한 음식을 금새 잊어버려서 버벅댄 우리;;; 반찬으로는 장국, 무 장아찌 조금과 파김치 조금 나왔다. 숟가락만 있을 뿐, 젓가락이 없어서 당황했는데 젓가락은 식탁 위 통에 무더기로 꽂혀있었다. 기본가츠동 맨위 보들보들한 계란.. 2022. 6. 28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