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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포스팅이 4월이었으니, 거의 5개월을 포스팅 없이 지냈다.
물론 그와중에도 난임시술을 계속되었다.
8/28 이식한 2개의 배아.
매일 활성엽산 1, 아스피린 1, 크리논겔 1, 프롤루텍스 1, 크녹산 1.
덕분에 나의 볼록배는 피멍 투성이다.
아, 물론 그 엉덩이 돌주사 부위도 피멍.
그리고 9/8 1차 피검사.
두둥.
hCG수치는 147.
100이 넘으면 임신이라고 하고,
2차 피검사 때 수치가 2배 이상 올라야 한다. (더블링)
9/15까지 어떻게 버티지???
물론 매일 아침 크리논겔 넣기 전에
2가지 임테기로 추이를 보고는 있지만
임신 4주차~8주차에 계류유산이 많다는 글을 하도 많이 봐서 좀 걱정이 되긴 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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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건강보험에서 70% 비용 지원해주는 회차가 이번이 마지막이었는데...
이 다음에는 서울시에서 100만원 지원해주는 걸로 했어야 했는데.
거의 마지막이었는데.
참 다행이다.
Please stick! Don't go anywhere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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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년 2월부터 장장 20개월동안.
13회차의 난임시술을 하면서.
11회 채취시술로 16개 성숙난자를 채취했고.
그 중 9개가 수정성공하여 배아로 성장했고
5회 이식시술로 9개의 배아를 넣었다.
몸무게는 15kg 증가.
나팔관조영술-자궁내시경-반복착상실패검사 실행.
지금까지의 전체 총비용은 약 4200만원.
그 중 지원받지 않은 자기부담비용은 1800만원.
이제는 임신/출산비용으로 넘어갔으면 좋겠다. 제~발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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