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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밥2

집밥: 영양부추무침 어렸을 때에는 외국에서 자라서 나물, 무침 종류는 많이 먹을 기회가 없었다. 그러나 결혼을 하고 집에서 밥을 해먹기 시작하면서 자잘하게 쉽게 할 수 있는 반찬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으니 완전 a whole new world. 무침 종류가 정말 간편하다. 야채/나물을 씻고 알맞는 사이즈로 자른 후 양념에다가 슥삭슥삭 무치면 되니까. 지금까지 꽤 성공적이었던 무침, 혹은 겉절이는 3가지. - 영양부추 무침 - 봄동 겉절이 - 참나물 겉절이/무침 영양부추는 집 앞 마트에서 가끔씩 1단 사와서 샤샤샥 무쳐 먹는다. 부추는 지혈작용도 해주고, 다량의 칼륨 성분이 있어 나트륨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. 그리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이라 나처럼 몸이 냉한 사람들에게 더 좋음! (난 몸이 냉해서 돼지고기도 잘 먹지.. 2022. 7. 20.
집밥: 전기밥솥 누룽지 백숙 여름철에, 그리고 겨울에 몸이 허할 때 몇번 집에서 해먹었던 백숙이다. 닭한마리탕이나 삼계탕보다는 백숙을 너무 좋아하는 나여서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메뉴 중 최애메뉴이다. 2인용 준비물: 찹쌀 400g (1인분을 200g 으로 계산) 백숙재료 (삼계탕 재료도 가능) 닭 마늘 꼭지 딴 거 10알 준비순서: 상당히 쉽다. 위 준비물을 순서대로 넣고 전기밥솥 누르면 된다! 1. 찹쌀을 여러번 씻은 후 불려준다. 닭손질할 동안만 불려줘도 된다. 굳이 밤새도록 불려놓을 필요 없음. 2. 백숙재료를 동봉된 국물팩주머니에 넣는다. 닭손질하면 손이 지저분해지니까 이것 먼저. 3. 닭 손질을 한다. 껍질제거, 내장세척, 냄새부위제거. 4. 전기밥솥에 찹쌀을 먼저 넣고, 백숙재료 넣고, 백숙재료를 덮을 정도로 닭을 균일하.. 2022. 7. 19.